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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뎀바바 부상! 뎀바바 부상에 대해 유럽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BBC 기사 캡처 |
뎀바바 부상, 1년 이상 공백 예상!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뎀바바, 축구 인생의 최악 부상!'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의 뎀바바(31)의 부상에 대해 유럽 언론들도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뎀바바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전 첼시&뉴캐슬 스트라이커 뎀바바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BBC는 상하이 선화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 "뎀바바가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스포르팅뉴스', '데일리 레코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도 뎀바바 부상을 기사로 다뤘다. '스포르팅뉴스'는 "뎀바바가 상하이 더비에서 끔찍한 부상을 입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데일리 레코드'는 기사 내에 뎀바바 부상 영상을 첨부하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뎀바바 부상은 1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상하이 선화와 상하이 상강의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터져나왔다. 상하이 상강의 순시앙이 뎀바바와 공 다툼 도중 엉키면서 일이 발생했다. 뎀바바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를 차이면서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뎀바바는 부상으로 1년 이상의 공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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