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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워터파크 덕후’가 뽑은 최고의 워터 슬라이드는?

기사입력2016-07-1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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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쿠아루프가 1위로 뽑혔다.

1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4회에서는 전 세계 워터파크를 섭렵한 ‘워터파크 덕후’ 정창권이 출연해 최고의 워터 슬라이드를 선정했다.

이날 김성주는 “정창권이 뽑은 워터파크 슬라이드 대망의 1위는 바로 용인 아쿠아루프다”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타봤던 은지원은 “관장하듯 쑥 내려간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성주가 “1위로 뽑은 이유가 뭔가?”라고 묻자, 정창권은 “기존에는 누워 있다가 떨어지는 방식이었는데, 이건 탑승 자체가 서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밀폐된 공간에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데, 발판이 쑥 빠진다. 시속 60km나 된다”라며 신기해했다.



은지원도 “처음 탔을 때 ‘죽었다!’고 생각했다. 등이 떨어지는데 사고 난 줄 알았다”라며 충격적인 탑승 소감을 전했다. 이때 이경규가 “너무 빨라서 수영복이 날아가면 어떡하나?”라고 물었다. 데프콘 역시 “삼각 수영복이 어깨 위로 올라가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했다.

이에 정창권이 “실제로 많이 봤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성주가 “그래서 1위인가?”라고 지적해 정창권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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