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는 "오랜만에 영화를 촬영하게 되서 설레고 긴장도 됐다.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제가 나오는 장면들이 아직도 신기하고 놀랍다. 제 연기에 만족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완성된 영화를 선배님, 배우분들과 함께 보니 보람되고 굉장히 감성적이 될 정도로 눈물도 흘렀다"며 감격한 듯 목이 메이며 말했다.
<부산행>은 올해 칸 영화제에서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극찬을 받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역을 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에 탑승한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이 출연하였으며 7월 20일 개봉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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