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가 이은결에게 또 속았다.
9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은결이 서유리를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출연한 이은결은 서유리를 초대해 ‘돌아온 서유리를 웃겨라’를 진행했다.
이은결은 서유리를 깨알 디스하며 ‘성냥 마술’을 선보였다. 서유리는 불안해하며 긴장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은결은 얼굴에 동전을 굴려 종이에 떨어뜨려 심리테스트를 한다며 서유리에게 종이를 그을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유리가 종이를 들자 콩알탄 터지는 소리가 났고 서유리는 크게 놀라며 소스라쳤다.
하지만 서유리 속이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은결은 서유리에게 동전을 얼굴에 굴려보라고 주문했고, 서유리가 동전을 굴리자 자연스레 미간에 검은 줄이 생겼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유리는 어이 없는 웃음을 지었고, 이은결은 “나 안 건드렸다”고 발뺌하며 연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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