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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내레이션 참여한 배종옥 “건강한 모녀관계에 대한 깨달음 얻었다”

기사입력2016-07-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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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배종옥 내레이션 참여!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때로는 억척스럽지만 순진한 아줌마로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배종옥이 〈MBC 스페셜 - 엄마와 딸 (2부작)〉의 내레이터로 나섰다.

〈MBC 스페셜〉 제작진 측은 배종옥을 내레이터로 캐스팅한데 대해 "실제 딸과는 친구 같은 각별한 사이로 알고 있다. ‘엄마’로서 다가오는 친근감 있는 이미지가 프로그램과 잘 맞기에 제작진이 가장 먼저 생각한 내레이터다."라고 설명했다.


배종옥은 “엄마와 딸이라는 주제로 어떤 다큐를 만들지 궁금했는데, 그녀들이 직면한 현실을 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엄마라면 딸에게 무조건적으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데, 딸들에게는 그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건강한 모녀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가 솔직해 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내레이션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랑과 헌신의 긍정적인 존재로만 생각되어 온 엄마. 하지만 겉으로는 화기애애해보여도 모녀 사이의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MBC 스페셜〉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애증의 모녀’ 이야기 두 편을 준비했다.

사랑이 큰 만큼 갈등도 큰 법. 수십 년 동안 쌓였던 갈등이 해소되는 먹먹한 순간, 벅찬 감동을 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스페셜〉 ‘착한 내 딸의 반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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