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애니메이션계에서 신선한 차별화로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뛰어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참여형 라이브 콘텐츠로 자리잡은 <프리즘 스톤>이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작품 속 캐릭터들이 다양한 유닛을 만들어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은 마치 실제 아이돌 그룹들이 같은 그룹 내에서 유닛을 만들어 활동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패션, 댄스, 음악, 어뮤즈먼트 게임, 완구 등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된 최초의 라이브피트 콘셉트를 구현한 작품이다. 또한 실제 아이돌 기획사로 유명한 일본의 에이벡스 그룹이 모든 노래의 작사/작곡을 맡으며 작품 속 무대 완성도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다. 역대 프리즘쇼 TOP 10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을 선정해 극장판에서 보여줄 예정으로 7월 7일 개봉한다.

평화롭던 진달래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민호를 시작으로 친구들은 갑자기 요괴가 되어 버린다. 요괴와 인간이 서로를 볼 수 없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지는데, 그때 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염라대왕. 과연 염라대왕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우정을 지키기 위한 요괴들의 대모험 <극장판 요괴워치 :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은 7월 21일 개봉한다.

2003년에 개봉한 <니모를 찾아서>를 기억하시는지? 그 니모의 후속편이 무려 13년 만에 공개 되었다.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7월 7일 개봉된다. 애니메이션의 명가인 디즈니&픽사 스튜디오가 만들어 디테일한 비주얼이 살아 있는 영화로 전미지역에서 폭발적인 흥행 열풍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런 흥행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까먹는 건망증 ‘도리’가 가져다 줄 감동이 무엇일지 기대되는 바이다.

2002년 그 첫 편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4편 모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도 7월 21일에 개봉한다. 그 동안 빙하기와 해빙기, 공룡시대와 대륙이동을 거치며 관객과 함께 해온 매니, 시드, 디에고와 벅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라 한다. 스크랫과 도토리가 일으킨 우주 대 참사가 어떻게 펼쳐지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지, 시리즈 총 수익 28억불이라는 엄청난 기록과 함께 애니메이션계의 레전드로 우뚝 선 <아이스 에이지>의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iMBC연예 김경희 | 이미지 제공 이가영화사, 호호호비치, 이노기획, 동우에이앤이,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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