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기안84의 허리를 끌어안고 오토바이를 함께 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6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기안84의 집 청소를 도와주기로 했다.

분리수거를 한 뒤 청소도구와 먹을 거리를 사러 가기로 한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게 됐다. “허리 잡을게요. 배가 나랑 비슷하네.”라며 전현무는 기안84의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주말에 남자 둘이 부둥켜 안고”라며 전현무가 한탄하자 이에 질세라 기안84도 “한채아 씨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투덜댔다. “친하게 지내라구요.”라는 전현무에게 기안84는 “친하게 지내서 뭐해요. 사귈 것도 아닌데.”라는 입바른(!) 소리로 응수했다.

철물점과 편의점에서 각각 필요한 물건을 사고 돌아서던 전현무는 편의점 직원에게 “아시죠?”라며 기안84를 가리켰다. 편의점 직원은 “<복학왕> 봤어요. 잘 보고 있어요.”라는 답으로 기안84를 기쁘게 했다.
이날 방송은 기안84와 전현무의 만남, 김용건과 강남의 록페스티벌 방문, 한채아의 애견 미용 도전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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