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한효주의 〈W〉 티저 촬영 현장은 어떤 모습?

MBC 차기 수목미니시리즈 〈W〉 공식홈페이지에는 이종석과 한효주의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티저에서와는 달리 웃음과 장난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종석과 한효주는 하나의 벽을 두고 서로 다가서지 못하는 애절함을 연기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귀여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종석은 주먹으로 벽을 치는 연기 후 카메라 밖에서 조용히 아프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고, 티저에는 등장하지 않은 독특한 효과음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효주는 촬영 카메라에 메롱을 하며 장난을 치거나 옆쪽을 봐달라는 요구에 남다른 포즈를 취하며 의외의 개그감을 발산했다. 컷 소리에 기분이 좋아질 때면 들썩들썩 훌라춤을 추며 더운 날씨의 촬영장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운빨로맨스>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W〉는 2016년 서울 의문의 천재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로 오는 7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W〉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권순성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