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워터슬라이드 위 냉면 먹기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이른 바캉스를 떠난 멤버들이 워터슬라이드 위 냉면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메라 철수를 조건으로 멤버들이 워터슬라이드 위 냉면 먹기에 도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실패를 보며 유재석은 냉면 봉쇄 작전에 나섰지만 유재석마저도 휘날리는 냉면에 맛만 본 채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이 처참히 도전을 실패한 가운데 놀이기구 위 음식 먹기 일인자 정준하가 나섰다. 모두가 정준하에 기대를 걸었고, 정준하는 필사적으로 냉면을 지키며 입안 가득 냉면을 물었다.
그러나 정준하의 노력에도 냉면은 연이은 급하강에 날아가는 등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정준하의 도전마저 실패로 돌아갔고, 그는 "양을 3인분을 줬다"며 제작진들을 향해 양아치들이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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