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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으로 <라디오스타> MC들 사로잡은 샤넌, 가창력이 이 정도?

기사입력2016-06-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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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의 가창력이 화제다.

15일(수) 저녁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MC그리, 신동우, 이수민, 샤넌, 다영(우주소녀)이 출연해 10대다운 당찬 입담과 내숭 없는 매력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특히 이날 19세 가수 샤넌은 솔직한 발언과 남다른 학벌, 다재다능한 능력까지 선보이며 라스의 독설가 김구라는 물론 트집쟁이 윤종신까지 사로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말미 그녀가 부른 비욘세의 'Listen(리슨)'은 예사롭지 않은 가창력의 수준을 보여주며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고.



샤넌은 지난 2014년 불과 16세의 나이에 '새벽비' 솔로로 데뷔했다. 당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던 샤넌은 붉은 멜빵바지에 검은색 탑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무대에 올라 리드미컬한 댄스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을 모두 숨죽이게 만들었다.


샤넌의 첫 라디오 방송 출연은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였다. 당시 개그맨 허경환의 진행으로 방송되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보컬 손승연, 그리고 노래하는 철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괴물 신인' 칭호를 얻은 샤넌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즉석에서 라이브를 부르며 떨리는 첫 라디오 생방송 신고식을 했다. 그리고 이듬해 다시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윤하의 '기다리다'를 부르기도 했다.

아이유 모창 능력자에서 이제는 어엿하게 자신의 노래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샤넌을 다시금 주목하게 만든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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