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토크! 제대로 취향저격!’

15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잘 자란 MC그리부터 가창력 폭발 샤넌까지 이들은 10대다운 재기발랄하고 솔직한 토크는 물론 화수분 끼를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기 넘치는 ‘대세 10대’들의 이면인 MC그리의 힘들었던 가정사나 다영의 어린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고생했던 일화 등을 밝혔다.


10대들의 당찬 모습과 진심 어린 고백들이 재미와 감동 둘 다 챙겼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각자의 매력을 가득 담은 댄스, 랩, 노래, 성대모사 등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샤넌의 돌고래 고음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눈썹에 모두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방송 초반 김구라는 MC그리에게 상식 질문을 계속함으로써 MC그리의 ‘고지식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밖에도 김구라가 아들인 MC그리를 챙기려고 하면 계속 거부하는 MC그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보인 똑 부러진 MC 진행을 보였던 신동우는 프리스타일 랩과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댄스를 선보이면서 ‘똑쟁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수민은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의 댄스를 2배속으로 소화했고, 우주소녀 다영은 랜덤플레이댄스와 즉석에서 선보인 ‘보니하니’ 진행으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처럼 다섯 사람 게스트들의 순도 100%의 솔직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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