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가 생방송으로 몰래카메라에 도전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자신의 필살기인 ‘몰래카메라’를 위해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이 될 사람을 완벽히 속이기 위해 리허설에 나섰다.
몰래카메라는 10주년을 맞은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대박 상품을 주는 상황으로,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은 우연히 그 레스토랑을 방문하게 되는 설정이다.
생방송을 통해 몰래카메라의 리허설이 진행되자, 시청자들은 VJ의 멘트까지 일일이 지적하며 적극적인 참여에 나섰다.
하지만 리허설 상황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자, 이경규는 “시간이 뜬다. 이러면 들킨다. 연습을 그렇게 해놓고!”라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티창에 올라오는 ‘몰래 카메라’ 관련 댓글까지 단속하며 누군지 모를 희생양과 생방송 몰래카메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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