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의 그림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특집을 맞아 6인의 유명 웹툰 작가와 팀을 맺은 멤버들이 스피드 그림 퀴즈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릴레이툰 협업을 위해 6인의 웹툰 작가들과 팀을 맺었다. 각 팀은 릴레이 순서를 정하기 위해 스피드 그림 퀴즈 대결을 벌였다.
하하-기안 작가가 최저 점수 기록을 보유한 가운데, 광희-윤태호 작가팀이 '스포츠'를 주제로 스피드 그림 퀴즈에 나섰다.
발군의 기량을 보였던 광희의 그림 실력에 각 팀은 모두 긴장했으나 생각외로 정답률이 높지 않았다.
그때 퀴즈 주제로 '레슬링'이 등장했고 조급한 마음으로 그려낸 광희의 그림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광희는 제 그림에 당황한 것도 잠시 연속으로 문제를 맞추는데 성공해 차분하게 그림을 그려나갔다.
결국 최저저수를 기록한 하하-기안 작가팀을 이기며 꼴찌를 모면할 수 있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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