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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무한도전> 환상의 커플♥

기사입력2016-06-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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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에서는 신입 막내작가가 중학생 때 쓴 박명수와 정준하의 미친 사랑이 담긴 팬픽이 공개됐다. 팬픽을 건네받아 읽어가던 유재석은 스토리가 다소 과감한 전개로 흘러가자 몸서리를 쳤고, 당사자인 박명수와 정준하 역시 질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도 멤버들은 지난 10년간 애증의 관계를 유지하며 커플 팬픽을 양산할 만큼 끈끈한 멤버 케미로 <무한도전>을 지켜왔다. 한결같은 인기 때문일까. 팬덤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커플로 구성해 애칭을 부여하는 ‘커플명’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도 존재 한다는 사실!

그 중에서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무도 커플을 선별해 소소한 ‘릴레이 팬픽’을 작성해봤다.


S# 1. 니가 가라 아프리카! - ‘하와수’ 준하&명수



준하와 떨어져 머나먼 가봉까지 갈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오는 명수. 그런 명수의 맘도 모르는 준하는 “가는 길에 도토는 꼭 만나줘.” 라며 눈치 없이 장난을 친다. 이에 화가 난 명수는 자신도 모르게 준하에게 버럭 화를 내고 결국 두 사람은 또 말다툼을 하고 만다.


S# 2.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 ‘미미 시스터즈’ 형돈&준하




자신에게 매일 화만 내는 명수에 실증을 느낀 준하는 형돈을 찾아가 하소연하고, 형돈은 그런 준하를 웃게 하기 위해 재미있는 제안을 한다. 그것은 바로, ‘미미 시스터즈’! 멤버들을 설득한 형돈은 준하와 함께 분장을 하고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형이 웃으면 나도 좋아...’


S# 3. 바보야, 넌 모르지...? – ‘해님달님’ 재석&형돈




자신은 원하지 않았지만 한없이 착한 형돈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었던 재석. 형돈의 부탁인 ‘유재석과 면상들’을 결국 하기로 한다. 그 사실을 모르는 형돈은 준하의 기분을 풀어주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를 그저 바라 볼 수밖에 없는 재석의 마음이 아프다.



S# 4.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 ‘무한재석교’ 재석&하하




형돈을 아끼며 걱정하는 재석을 말없이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10년 째 재석만을 짝사랑한 하하. ‘무한재석교’ 라는 타이틀까지 만들어 재석을 향한 마음을 어필하는 하하의 노력에도 재석은 그저 철부지 동생의 장난으로만 여긴다. 그런 재석을 향한 하하의 노력은 끝이 없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iMBC연예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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