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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체급별 랭킹 발표! 6일 발표된 UFC 체급별 랭킹에서 김동현이 웰터급 9위를 유지했다. /UFC 홈페이지 캡처 |
UFC 미들급 랭킹 '연쇄 변화!'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김동현, UFC 웰터급 랭킹 톱10 유지!'
UFC가 7일(이하 한국 시각)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마이클 비스핑이 새로운 챔피언에 오른 미들급의 연쇄 변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웰터급의 '스턴건' 김동현은 9위에 위치했다.
UFC의 발표에 따르면, 미들급 상위권이 새롭게 짜여졌다. 비스핑이 6일 열린 UFC 199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루크 락홀드를 꺾으면서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챔피언에서 물러난 락홀드가 랭킹 1위가 됐고, 크리스 와이드먼이 2위로 떨어졌다. 자연스럽게 자카레 소우자(3위)와 비토르 베우포트(4위)도 한 계단씩 하락했다.
김동현은 웰터급 '톱10' 자리를 유지했다. 웰터급 1위부터 13위까지 변화가 없어 9위를 지켰다. 웰터급에서는 티아고 아우베스가 1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은 1위부터 15위까지 모든 선수가 같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체급을 통틀어 매기는 순위인 'P4P 랭킹'에서는 라이트헤비급의 잠정챔피언인 존 존스가 1위를 수성했다.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2위로 존 존스를 계속 추격했고, 도미닉 크루스가 3위, 로비 라울러가 4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5위에 자리했다. 또한, 비스핑이 9위로 새롭게 'P4P 랭킹' 톱10에 진입했고, 3위였던 락홀드는 비스핑에게 불의의 패배를 당하면서 13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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