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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이재진은 신고한다” 젝키가 사생팬을 대하는 방법 ‘각양각색’

기사입력2016-06-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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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가 사생팬 대처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80회에서는 예능계의 전무후무한 ‘모난 4차원’ 이재진이 출연해 팬들을 경찰에 신고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앞서 규현이 “팬들이 아파트 복도에서 자고 있으면, 숨까지 참으면서 몰래 지나갔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장수원이 “DMZ 지뢰 피하듯이 살금살금 집으로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그러다 깬 팬에게만 특급 서비스를 했다. 강성훈과는 반대로 조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국진이 “집 앞에 찾아오는 팬들을 경찰서에 신고했다고?”라며 묻자, 이재진이 “원룸이라 밖에서 말하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 나가지를 못하니 많이 신고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이재진은 “나중에는 팬들이 ‘제발 신고하지 마세요’라며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멤버들마다 스타일이 다르다”라며 신기해했다.

이날 방송된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에는 카리스마 리더 은지원, 유재석도 말문 막히게 하는 이재진, 냉동인간 미모를 가진 강성훈, 형들을 휘어잡는 ‘로봇 막내’ 장수원, 소년 같은 매력으로 덕후 몰이하는 김재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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