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매주 레전드' 연도별 시청률 TOP 특집은? [<라디오스타> 9주년 기획③]

기사입력2016-06-01 08:0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지난 30일 <라디오스타>가 9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5월 <황금어장>의 자투리 코너로 시작한 <라디오스타>는 2011년 10월 단독 프로그램 분리되며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거듭났고, 이후 수요일 밤 부동의 시청률 1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느덧 9년 차 예능 <라디오스타>에 역대급 게스트 젝스키스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라디오스타>의 연도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특집들을 살펴봤다. (기준은 닐슨 전국 기준 시청률이며 단독 편성 이후 방송부터 반영했다.)


2011년 '화제의 짝꿍들' 특집: 혜은이, 송은이, 김혜선, 김영호 (12.6%)


의외의 짝꿍끼리 만나 <라디오스타>다운 또 하나의 특집을 탄생시켰다.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 등을 털어놓으며 네 명의 게스트들은 19금의 농익은 입담을 발휘했고, 마지막에는 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고품격 음악 방송을 완성했다.


2012년 '몸짱 우열반' 특집: 주영훈, 조영구, 전혜빈, 찬성 (14.1%)


다이어트로 급격한 노화를 겪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주영훈, 조영구와 몸짱의 좋은 예 전혜빈, 2PM 찬성이 출연해 독특한 '몸짱' 특집이 탄생했다. 외모가 상하지 않고 다이어트 하는 비법부터 연예계 정보통들의 막무가내식 폭로전까지 쏠쏠한 재미를 준다.



2013년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 김경란, 김성경, 윤영미, 왕종근 (11.2%)


모든 걸 내려놓은 아나운서들의 거침 없는 입담이 통했다. 프리랜서 선언을 하지 않았다면 만나볼 수 없었던 네 명의 아나운서들이 만나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감한 토크로 <라디오스타>를 뒤흔들었다.


2014년 '신수형' 특집: 추신수 (8.5%)




다재다능한 게스트 추신수와 MC들의 시너지가 폭발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희귀한 단독 게스트에 무려 2회 차로 방송이 나갔고, 심지어 두 편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 김국진의 촛불끄기라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2015년 '그 뇌는 예뻤다' 특집: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 (8.5%)


'뇌섹남, 뇌섹녀(뇌가 섹시한 남자, 뇌가 섹시한 여자)'의 유행과 함께 독특하게 조합된 게스트들이 의외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조승연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한 뇌섹남의 면모를 발휘하며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2015년 '산타 어벤져스' 특집: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 (8.5%)

큰 이벤트 없이도 크리스마스의 <라디오스타>는 건재했다. 실제로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하늬, 이국주, 샘킴의 호흡과 명불허전 김구라-서장훈의 투닥투닥 케미 등 게스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묵직한 웃음 선물이 전해졌다.


2016년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 (10%)


예능을 점령한 대세 개그맨들이 의의의 사랑 이야기를 꽃피웠다.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이들의 조합은 설특집에 2회분 방송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라디오스타> 9년 역사에 남았고,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매주 새로운 예능계 샛별을 탄생시키며 거침 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주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9주년 기획①] 빈틈없는 MC들도 피할 수 없는 '비주얼 변천사'

☞[<라디오스타> 9주년 기획②] '꿀잼은 기본, 레전드는 옵션' 또 부르고픈 스타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