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과 걸그룹 AOA이 각기 다른 느낌의 '소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해양 구조대로 돌아온 걸그룹 AOA가 타이틀곡 'Good Luck'에 앞서 '10 Seconds'를 선보이며 소파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관능미를 뽐냈다.
특히 이 무대에서 AOA의 멤버 설현은 노래를 하면서 소파 위로 요염하게 눕는 포즈를 유혹적으로 취하며 남심을 자극했다.
소파 퍼포먼스는 앞서 보이그룹 세븐틴이 1집 타이틀곡 '예쁘다'를 부르면서 AOA보다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도 세븐틴은 말끔한 흑백 패션을 선보이며 무대에 등장, 가죽소파를 활용한 유쾌한 동작과 퍼포먼스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해냈다. 이어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소파를 활용한 퍼포먼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눕방 포즈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같은 듯 다른 느낌의 '눕방'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세븐틴과 AOA의 소파 퍼포먼스는 MBC <쇼!음악중심> 505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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