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이 조세호의 마음을 광고촬영과 함께 받았다.
5월 2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그맨 김흥국과 조세호를 한자리에서 만났다.

‘프로불참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한창 인기몰이인 조세호와 ‘예능치트키’ 김흥국은 함께 광고 모델에 발탁되어 화제를 뿌렸다. 리포터로 나선 남창희는 조세호에게 ‘불참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하고, 조세호는 “누가 안 불렀는데 가면 오바. 어디든 불러주면 갑니다”라며 큰소리쳤다.
조세호는 또한 자신을 ‘프로불참러’로 부각시켜준 김흥국에세 “감사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조세호가 잘 되길 바랄 뿐. 큰 선물 하지마”라며 짐짓 사양하는 척 했다.
“손편지 좋네”라는 김흥국의 반응에 놀란 조세호는 “돈 많이 따지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흥국은 “손편지 주고 광고 같이 찍으면 돼~”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배우 정다빈과 여진구 인터뷰, 박민영의 광고 촬영 현장, 김흥국-조세호 인터뷰 등이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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