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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원조 역주행 여왕' 김수희, 이젠 딸과 손잡을 차례

기사입력2016-05-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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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차트 역주행의 가수는 누구였을까?

22일(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993년 전국을 ‘애모’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대중가요계 여왕 김수희와 만난다.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 그해 대상을 모두 휩쓸어 버린다. 1991년에 발표해 3년 만에 큰 사랑을 받은 ‘애모’는 요즘 표현을 빌리자면 ‘차트 역주행’을 한 것.


'애모' 뿐만 아니라 ‘너무합니다’ ‘멍에’등 신기하게도 그녀의 대표곡들은 모두 시간차를 두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뜨거운 대중의 관심 속에 그녀가 놓친 것이 한 가지 있었으니 바로 하나뿐인 딸이다. 무명시절이 지나고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때, 딸은 겨우 4살. 어머니의 빈자리를 외할머니가 채워줬지만, 부모님이 헤어지게 되면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딸은 마음에 문을 닫아버린다.

모녀 사이를 가로막은 세월이라는 벽 앞에, 딸과의 관계 또한 역주행할 수 있을지는 22일 일요일 오전 8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김수희 편에서 만나본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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