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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체탐인 임무 개시! 고수와 '엇갈린 재회'

기사입력2016-05-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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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담보로 한 첫 임무! ‘그녀에게 무슨 일이?’

15일(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6회가 시청률 20.6% (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6회는 한층 흥미진진해진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고신을 견디고 체탐인의 운명을 절감한 옥녀는 첫 임무로 오장현을 보위하며 교역길에 오르는 윤태원의 상단 통역으로 함께 가게 된다.


옥녀의 성장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태원은 '어이 꼬맹이'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옥녀는 하필 첫 임무수행 길에, 본인의 인생을 걸었다는 좋은 기회로 인해 마냥 달뜬 표정의 태원이 맘에 걸리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태원은 “이번 길에는 통역이 중요하니 아프거나 그러지 마라”며 은근 자상하게 옥녀를 챙기면서 신경이 쓰인다고 말한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하 감옥을 나온 박태수는 강선호(임호)와 주철기와 함께 명나라 태감 암살 임무에 투입되게 되지만, 이번 작전이 옥녀의 목숨을 담보함을 알게 되면서 옥녀를 만류한다. 하지만 옥녀가 결국 박태수, 강선호, 주철기와 함께 암살 작전을 개시하게 되면서 7회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야기했다.


6회는 흡인력 있는 줄거리 뿐 아니라, 명나라로 떠나는 교역길 중 의주, 책문, 산해관 등 현지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듯한 화려한 세트와 연출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산해관 숙영지를 향해 쏘는 박태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불화살과 불길로 휩싸인 막사 등은 흡사 숨막히는 전개를 보여주는 훌륭한 장치였다.

여기에 폭발과 화염 가운데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한 태원역의 고수에 대해 제작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옥녀의 목에 칼을 겨누는 태원의 모습이 담긴 예고로 더욱 예측 불가의 재미를 기대하게 되는 될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7회는 21일(토)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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