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이 솔라에게 장난을 치며 즐거워했다.
2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성이 에 씨다”라고 속이며 솔라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솔라는 처음 듣는 얘기에 “‘에’씨라는 성이 있냐? 엄청 신기하다”며 에릭남의 어설픈 장난에 속는 눈치였고, 이어 진지하게 “무슨 ‘에’씨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에릭남은 인터뷰에서 “‘그걸 믿을까... 설마.. 했는데 믿더라’ 귀여웠다”며 웃음지었다.
솔라가 “내 이름도 특이하다”며 본명이 ‘김용선’이라고 밝하자, 에릭남도 “내 본명은 ‘윤도”라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미국에선 에릭남이고, 한국에선 ’에윤도‘”라고 장난치자, 솔라는 “이상한데!”라면서도 믿는 눈치였다.
장난기 가득한 에릭남과 쉽게 속는 솔라,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졌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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