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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유이, 시한부 사랑 속 '자체최고시청률'

기사입력2016-04-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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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마만큼 사랑해요?”


17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14회가 자체최고시청률 20.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정훈(김영필)은 동생 지훈(이서진)이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시기해 장기매매를 하려했다는 루머를 퍼뜨리고, 소문이 삽시간에 회사 내에 퍼지게 되면서 지훈은 위기에 몰린다.



성국(김용건)은 이 모든 일을 정훈이 꾸몄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직접 혜수를 찾아간다.



성국은 미국에서 보내온 진단서를 통해 혜수가 시한부 환자란 사실을 알게 됐고, 혜수에게 “지훈이 궁지에 몰렸다. 위장결혼하고 불법으로 수술 받으려던 것 네가 꾸민 짓으로 해라. 어차피 떠날 거면 덕이라도 쌓고 떠나는 것이 좋지 않겠냐”라는 비수를 꽂는 말과 함께 거액의 돈을 제안한다.



얼마 후 혜수는 성국을 찾아가 지훈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받은 돈을 다시 건네주었고, “지훈의 구명에 관련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성국이 내민 계약서에 사인한 후 자리를 떠난다.


이러한 사실은 전혀 모른 채 지훈은 혜수를 찾아가 은성(신린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훈은 미국에 보낸 자신의 진단결과에 대해 묻는 혜수에게 망설임 없이 “치료만 열심히 받으면 완치 가능하다고 한다”라며 애써 거짓말을 하고, 두 사람은 시한부 사랑 속에서도 사랑을 꽃피웠다.


한편 극 말미에 지훈이 혜수의 누명을 벗기며 회사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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