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이 ‘철창에 갇혔다’!
14일 오후 10시부터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와 10회가 연속 방송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2회 연속 방송을 통해 방송 시간은 물론, 극적인 전개를 풀어내며 영화 같은 재미를 예고했다.
한층 깊어지는 복수와 멜로에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4월 14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9회, 10회 연속 방송을 앞두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차지원의 모습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지원은 수감복을 입은 채 철창에 갇혀 있다. 차디찬 수갑이 차지원의 두 손을 옭아매고 있다. 김스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알아채고,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었던 차지원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복수심으로 다시금 날카롭게 불타오르는 차지원이 눈빛이, 그의 반격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차지원은 MRB의 아시아 총괄매니저로서 민선재와 백은도(전국환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내밀었다. 그랬던 그가 갇히게 되면서 손발이 꽁꽁 묶인 상황이 된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처럼 다시금 나락으로 떨어진 차지원. 과연 차지원을 철창 안에 가둔 인물은 누구일까? 차지원이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4일(목) 방송되는 9회와 10회를 통해 극적인 전개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차지원의 복수, 민선재와 백은도의 반격 등이 시청자의 긴장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누구보다 블랙 차지원으로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 이진욱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9, 10회는 목요일(14일) 오후 10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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