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멤버들이 라면과 삼겹살을 득템하고 기쁨에 젖었다.
4월 4일 방송된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에서 세븐틴은 마지막 식사에서 전복구이, 삼치찌개에, 닭튀김에 이어 라면과 삼겹살까지 풍요로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13명 멤버 중 가장 겁이 많은 멤버로 꼽힌 호시, 도겸, 승관, 디에잇은 폐교로 끌려가 공포체험을 한 끝에 제작진이 마련한 선물을 얻을 수 있었다. 라면과 삼겹살을 거머쥔 이들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자리로 돌아와 희소식을 알렸다.
민규는 “삼겹살은 솥뚜껑이지”라며 얼른 솥뚜껑을 씻는 치밀한 준비성을 보였다. 멤버들은 솥뚜껑 위에 삼겹살과 김치를 얹어 맛있게 굽다가 불이 붙어 봄동으로 끄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멤버들이 마련한 저녁식사 덕분에 80명의 스태프까지 전복구이, 라면, 삼겹살, 치킨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의 80인분 식사 만들기, 폐교 체험 등이 펼쳐졌다.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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