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챔피언 송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179회에서는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신곡 ‘7월 7일’로 마마무, 이하이 등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날 MC 김신영은 “레드벨벳, 축하합니다!”라며 1위를 알렸다. 이어 레드벨벳은 “‘7월 7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모든 SM 식구들 감사드립니다. 또 매니저분들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레드벨벳이 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쇼 챔피언> 공식 트위터에는 “3월 23일 챔피언 송은? 레드벨벳의 ‘7월 7일’입니다! 감성적 벨벳 콘셉트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챔피언 송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레드벨벳 멤버들이 트로피를 든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뉴이스트, 피에스타, 홍진영,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우주소녀, CLC, 안녕바다, 문샤인, 포텐, 보이스퍼, 마틸다, 두스타, 에이션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 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생방송 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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