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동과 빅토리아가 '프라모델'로 인해 재회했다.
18일(금) 방송된 <아름다운 비밀> 5화에서는 프라모델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희귀 프라모델을 사기 위해 판매자를 찾아나서는 관이(하윤동)가 메이리(빅토리아)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라모델을 사기 위해 찾아온 사람이 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메이리는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이어 회사의 택배 배달 업무를 다시 자신의 택배 회사에 맡길 것을 요구하는 한편, 자신의 남은 택배 배달 업무까지 부탁하며 지난 날 자신을 홀대했던 관이에게 통쾌한 복수를 한다.
희귀 프라모델을 갖기 위해 관이는 어쩔 수 없이 메이리의 요구를 들어주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 배달에 나섰다가 메이리에게 폐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된다.
한편, 메이엔은 메이리의 노래를 녹음해 올린 영상으로 유명 음반회사 '청이'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게 되고, 관이의 라이벌 '장취엔'과 계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메이엔의 영상 속 목소리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날까봐 전전긍긍 한다.
이밖에 <아름다운 비밀> 5회에서는 딸 '로우로우'를 찾기 위해 옛 매니저 '쑨진셩'을 수소문하는 왕쉬엔(리영)의 모습과 프라모델에 집착하는 관이의 불행한 어린시절 등이 그려지며 전개될 스토리의 흥미요소들이 펼쳐졌다.
매주 금요일 새벽 0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되는 <아름다운 비밀>은 2016년 상반기 중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최고 인기 드라마 <미려적 비밀>을 한국 제목으로 번안하여 방송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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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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