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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너 나가 있어!" 이경규, 개에 역정... 본격 눕방 시작!

기사입력2016-03-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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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누워서 방송하는 ‘눕방’으로 눈길을 모았다.


19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방송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작년 한 해 버려진 유기견 수가 18,000마리 정도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개가 많이 버려지는 시기가 있다. 휴가철과 이사갈 때, 100일 기념으로 개를 샀다가 헤어지면 셋 다 헤어진다. 그리고 개가 나이가 들면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버리기도 한다”며 "이런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때,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반려견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자 “야! 너 나가 있어”라며 방송에 방해가 된다며 개에게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강아지를 직접 촬영하던 이경규는 “지친다”는 말과 함께 개 옆에 드러누웠고, “이게 진정으로 원했던 방송이다. 욕먹어도 좋다”라고 말하며 본격 '눕방'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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