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봄처녀'와 '피노키오'가 가왕후보 결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처녀'와 '피노키오'가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만나 대결을 펼쳤다.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오른 두 사람은 각각 '장마'와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애절하고 구슬픈 감성을 전했다. 판정단으로 하여금 선택하기 어려운 가왕급 무대였다.
25대 가왕전의 티켓은 '봄처녀'에게 돌아갔다. 52대 47표라는 근소한 득표 차이의 초접전이었다.
가면을 벗은 '피노키오'는 v.o.s의 박지헌이었다. 누구도 예상 못했던 얼굴이었다. '피노키오'는 6년 8개월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한 V.O.S를 알리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7년여간 전국자원봉사센터에서 노래를 하며 자양분을 키웠다"는 박지헌은 4년만에 공개해야했던 첫 아이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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