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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리뷰] “모든 건 때가 있다” 용감한 형제, 자기 가수에게 히트곡 못 준 사연!

기사입력2016-03-1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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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가 작곡과 제작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3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더무지개라이브코너에 작곡가이자 제작자 용감한 형제가 출연했다.



용감한 형제는 거실이 두 개인 저택에서 직접 요리해 예쁜 그릇에 담아내고 매니큐어도 바르는 등 우락부락한 외모와 달리 섬세한 면모를 갖춰 관심을 모았다. 자신만을 위한 개인 에스컬레이터와 전용 엘리베이터 등 초호화 시설을 갖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브레이브걸스의 연습 현장을 찾은 용감한 형제는 보자마자 꾸중부터 했다.

활동 중이라 식단 조절 중인 브레이브걸스가 샌드위치를 먹었다는 사실을 안 용감한 형제는 호되게 나무랐고, 이국주는 그 모습에 족발도 아니고 샌드위치 먹고 혼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용감한 형제는 저 아이들 인생이 걸린 문제라면서 브레이브걸스에게 너희들을 위해 수십 명의 스태프들이 밤을 새며 일하고 있다는 걸 알라며 책임감을 일깨웠다.



전현무가 소속 가수에게 히트곡 주고 싶지 않았냐라고 하자 용감한 형제는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가수들이 준비돼있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런 곡 중 하나가 씨스타의 나 혼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꼈다가 주지라는 육중완의 말에 김영철은 때가 있다라고 거들고, 용감한 형제는 곡과 아티스트 사이에도 궁합이 있다라고 설명을 붙였다. 그는 작곡과 경영도 다른 영역이고 제작자는 더 많은 걸 신경써야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의 강아지 돌보기, 용감한형제의 무지개라이브, 육중완의 옥탑방 콘서트가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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