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최고의 연인 리뷰] “죽은 듯이 살게요!” 강태오, 정찬에게 ‘대항’

기사입력2016-02-24 21: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강태오가 부자지간의 연을 끊기로 했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 55회에서는 영광(강태오)이 아름(강민경)과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규찬(정찬)에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광은 아름에게 “열심히 돈 벌어서 우리가 정착할 곳으로 떠나는 거야. 딱 3년만 기다리면 돼”라고 말했다. 이에 아름은 “세상 끝까지라도 선배 따라갈 거야”라며 확고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규찬을 만난 영광은 “저희 결혼,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어요. 멀리 도망쳐서 죽은 듯이 살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규찬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만해! 네 친엄마랑 집 얻어서 나가 살아. 이게 최선책이야”라고 제안했다.


이에 화가 난 영광은 “나가드리죠! 대신 저희가 결혼해서 둘이 나가드리죠”라고 소리쳤다. 규찬이 “할머니가 너 때문에 돌아가시는 거 보고 싶어?”라고 역정 내자, 영광은 “저 유학 갔다고 둘러대세요. 부모·자식 인연 끊고 사는 겁니다. 아버지가 원하는 게 이런 거죠?”라고 차갑게 말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독신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