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담머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강하늘이 또 한 번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미방분 영상에서 강하늘은 즉석 섭외 제안에 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이 "강하늘이란 인물은 과연 누구인가 궁금해진다"고 이야기하자 MC들이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강하늘을 게스트로 초대하라고 제안한 것. 김구라는 "이 사람 초대하면 분명히 나온다. 거절 못해!"라며 강하늘을 한 번 더 치켜세웠다.


이에 강하늘은 알겠다고 하며 김신영과 손가락 약속을 걸었고 손쉽게 섭외에 성공한 김신영은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그런데 심지어 이 날의 <라디오스타> 방송이 나가기도 전 강하늘은 실제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약속을 지키는 진정한 '미담머신'의 행보를 이어갔다.



아쉽게도 출연 약속이 성사된 장면은 <라디오스타> 본방송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제작진은 "강하늘 씨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그 후로 팬이 됐어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미방분을 통해 전하며 <라디오스타>를 선한 기운으로 물들이고 떠난 강하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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