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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리뷰] ‘세계 7위 주먹’ 김동현, 맨손으로 호두 깨려다 ‘굴욕’

기사입력2016-02-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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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호두를 깨다 피를 봤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11회에서는 ‘파이터’ 김동현이 아이들 앞에서 주먹으로 호두 깨기 시범을 보이다가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과 아이들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에 나섰다. 아이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김동현은 “삼촌이 맨손으로 호두를 깰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이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자, 김동현은 “삼촌이 세계 7위 주먹이잖아. 바로 깰 수 있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동현이 정말 맨손으로 호두를 깨자, 아이들이 “대단해요!”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두 번째 호두 깨기에선 실패하고, 주먹에 상처까지 입고 말았다. 이에 홍화철이 “아까 깬 건 뭐예요?”라고 묻자, 김동현은 “운이 좋았어”라고 멋쩍어했다.


결국, 김동현은 “맏형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인간은 절대 자연을 이길 수 없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골의 ‘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시 아이들의 순도 100% 좌충우돌 시골살이를 보여주는 청정예능 MBC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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