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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8일(일)부터 첫 '일부조정' 시행…종영·추가 프로그램은?

기사입력2016-02-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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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애니메이션 <텔레몬스터>와 토요일 심야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방송까지!


MBC가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부터 2016년 첫 일부조정을 시행한다.



일부조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단 MBC 창작애니메이션 <텔레몬스터>의 신규 편성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5분부터 5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텔레몬스터>는 텔레비전 몬스터 '포포'와 늑대인간 '이리', 구미호 '여시', 좀비 개구리 '락지'가 펼치는 '몬스터 어드벤쳐물'로 엽기발랄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주자는 의도를 담았다. <텔레몬스터>는 수,목요일 낮 2시 20분~2시 25분, 낮 2시 55분~ 3시까지 주 4회 재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정안에는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타겟 시청자 맞춤형 드라마인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를 전격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담은 작품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겪기 마련인 육아의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 낸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하루 2회분씩 연속 편성되며, 8주간 총 16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만나온 <옆집의 CEO들>은 3월 11일 예정된 12회차를 끝으로 종영되고, 3월 18일 금요일에는 주 5회로 확대된 <생방송 오늘저녁>이 편성 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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