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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리뷰] ‘엄마의 마음’ 나영희, 주상욱-최강희 위해 감옥행 선택!

기사입력2016-0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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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가 최강희와 주상욱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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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 한이사(나영희)는 은수(최강희)를 염려하는 형우(주상욱)를 위해 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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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형우를 만난 은수는 함정임을 알리며 대신 금고 안에 들어간 뒤 검찰에 신고하라는 당부를 했다. “항상 내 뒤에서 그림자처럼 있었던 너에게 미안한 게 많다”라며 탈출을 권하는 은수의 말에 형우는 무혁(김호진)의 차를 뺏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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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우가 갇혔을 것을 예상했던 석현(정진영)은 그 자리에 은수가 대신 있자 크게 놀라고, 이유를 묻는다. “오실 줄 알았어요. 저 여기 오라고 하셨잖아요”라는 은수의 말을 믿지 않은 석현은 분노해 “자네가 형우 빼돌렸지?”라며 추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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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준혁(조연우)가 들이닥쳐 석현은 ‘불법 비자금 은닉 및 감금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검찰의 신문에서도 석현은 은수가 형우에게 마음이 있다고 의심하고, 부정하는 은수에게 “자넨 날 끝까지 기만하려 드는군. 내가 자네를 어찌 생각하는데“라며 배신감에 몸을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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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검찰에 불려온 한이사는 은수를 보고 “강석현 편에서 나랑 형우가 가진 1200억을 횡령한 것 처럼 꾸며? 난 너한테 청미에 관한 모든 것 알려줬다. 어떻게 뒤통수를 치냐”라며 버럭 화를 냈다. 적대적으로 바뀐 한이사의 태도에 은수는 금방 상황을 파악하고 “당신이 내 뒤통수 친 게 한 두 번이냐?”라고 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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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사는 “형우가 그 돈 내놓을 거라고 생각했다본데 절대 못 가진다. 너도 강석현이랑 똑같이 지옥에 떨어질 거다”라며 독설을 내뱉는다. 이 광경을 지켜본 석현은 “왜 나한테 이런 얘기 하지 않았냐”며 태도를 달리 하지만 은수는 “어떻게 날 사랑한다면서 형우를 잡기 위해 날 이용할 수 있냐. 미안하다는 말도 이제 지친다. 날 의심하고 또 의심했다. 의심이 독이라면서 당신 자체가 독이다”라며 원망한다.


한이사는 “은수를 의심하지 못하게 제가 강석현을 만나야 한다. 은수 다치면 저 못 살아요, 어머니”라는 형우의 말에 스스로를 내던진 것이었다. 한이사는 수명(김창완)을 찾아가 “나를 운강재단 자금 횡령 혐의로 은수가 고발했다고 꾸며달라. 지금 은수가 집에서 나오면 우린 모두 실패다”라고 설득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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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사는 형우에게 “너와 은수를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다. 은수가 내 계획대로만 따라준다면 일은 잘 마무리될 거야. 은수에게 지난 세월 지은 죄는 이것으로 갚을 것”이라면서 검찰행을 알린다. 또한 “내가 걱정하는 건 네가 은수를 생각하는 마음이야. 니 사랑이 얼마나 큰지는 나도 알지만 그래서 목숨을 잃을 뻔 했어. 사랑에 눈이 멀면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어. 복수가 먼저라는 것을 항상 잊어버리지 마라”라며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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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사는 자신을 면회온 형우에게 “복수가 끝나기 전까지 은수를 마음에서 지워라. 은수 향한 네 마음은 약점이다. 강석현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 사람인 줄 아느냐”라며 어머니로서 걱정하는 마음을 보인다. 형우는 “어떻게 사람 마음이 그렇냐”라면서 괴로운 심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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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장은 “한이사가 은수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게 아닐까”라고 의심하지만, 석현은 “난 한이사를 잘 안다. 그녀는 남을 위해 희생할 줄 모르는 인간이야. 나랑 같은 부류”라며 무시한다. 그러나 한이사가 은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 형우를 위해서 구속을 자처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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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이사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석현은 무혁과 재결합한 일주를 받아들여 은수를 좌절시키는데...앞으로 또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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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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