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가화만사성> 봉가네 8인 8색 캐릭터 영상 예고 공개

기사입력2016-02-14 11:0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가화만사성>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김영철부터 ‘인내의 달인’ 원미경까지 8인 8색 캐릭터 영상 예고가 공개된 것으로, 그 동안 공개된 영상과는 달리 최초로 드라마 영상을 공개해 더욱 흥미를 돋우고 있다.


지난 13일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 스토리 플랜트)의 봉가네 캐릭터 영상 예고가 공개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상상 이상의 유쾌함과 평범한 듯 보이지만 보고 잇는 것만으로 웃음을 터지게 하는 독보적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일찌감치 ‘진수성찬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집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가장 봉삼봉(김영철 분)과 참고 또 참는 안주인 배숙녀(원미경 분) 부부의 모습을 시작으로 일등 맏며느리 한미순(김지호 분), 꽃 같은 장녀 봉해령(김소연 분), 허세왕 장남 봉만호(장인섭 분), 막내 딸 봉해원(최윤소 분), 전직 여배우 첫째 동생 봉삼숙(지수원 분), 형아 바라기 막내 동생 봉삼식(윤다훈 분)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있다.


봉가네 가족 구성원들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범상치 않은 행동으로 웃음을 터지게 한다. 절대군주 봉삼봉은 ‘가화만사성’의 직원들을 모두 소집해 레이저 눈빛을 내뿜으며 절도 있는 태극권 체조를 진행하고 있어 ‘군주’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특히 배숙녀는 귀에 착 감기는 구시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형아~ 오빵~ 지랄들을 떨어요”라며 입을 삐죽이며 투덜거리다가도 눈치를 살피는 ‘참기의 달인’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배숙녀는 신발을 벗어 던지고 시장 한복판을 달리거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극강의 촌티패션을 선보이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이어 죽순 4상자쯤은 거뜬히 드는 맏며느리 한미순과 보고만 있어도 해피 바이러스가 전해지는 꽃주부 장녀 봉해령, “형아~형아~나는~”이라고 형을 녹이는 애교를 부리는 봉삼식까지 캐릭터들의 모두 다른 매력이 영상 속에 진수성찬처럼 차려져 있어 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캐릭터 예고 영상의 시작과 끝에 ‘가화만사성’의 제 3의 주인공 ‘짜장면’과 ‘가족’이 담겨 강렬함을 선사한다. ‘가화만사성’의 시작을 알리는 경쾌한 도마 소리와 ‘지글지글’ 춘장을 볶는 맛있는 소리로 청각을 자극하고, 이어 먹음직스런 ‘짜장면’ 한 그릇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가화만사성>은 캐릭터 예고 영상이 공개된 직후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가화만사성’ 예고 봤는데 완전 웃김! 캐스팅도 좋네”, “’가화만사성’ 예고만 봐도 배고픈 건 왜죠? 유쾌한 가족 코미디극 같다 숙녀 캐릭터 좋네~”, “’가화만사성’ 중국요리 많이 나오겠다! 오오! 기대~”, “’가화만사성’ 예고 나온다! 핵잼삘” 등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