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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딱 맞는다 전해라~” 박나래·장도연의 ‘백세인생’ 폭소!

기사입력2016-02-1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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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장도연이 ‘백세인생’을 불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65회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출연해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코믹하게 개사한 노래를 불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먼저 장도연이 “삼십 세에 MBC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세바퀴>에서 병풍이라 전해라”라는 가사로 흥을 돋웠다.



이어 박나래가 “삼십 세에 <베란다쇼>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똥칠하고도 변호사보다 못 웃겼다 전해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도연은 “삼십일 세에 <무한도전>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인생역전 꿈꿨는데 개꿈이라 전해라”라고 진심을 노래했다.


박나래는 “삼십일 세에 <마리텔>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욕하고 비방용이라 통편됐다 전해라”라며 굴욕적인 순간을 말했다.


이어 둘은 “삼십이 세에 <라스>에서 우리를 데리러 오거든 올해가 병신년이라 딱 맞는다 전해라”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하였다.



이날 방송된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 2탄에는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블랙홀 같은 매력을 가진 양세찬, 박나래를 위협하는 ‘신흥 대세’ 장도연, 신이 내린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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