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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리뷰] 허경환, 포병숫자에 '멘붕'... 혼돈의 "독수리? 비둘기?"

기사입력2016-01-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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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통신병 훈련에 진땀을 흘렸다.


24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통신병 교육을 받는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통신병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시작부터 헷갈리는 포병숫자에 멘붕에 빠졌다.


포병 숫자는 시끄러운 야전에서 숫자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이라고 세야 했다. 익숙하지 않은 포병 숫자를 외우던 허경환은 결국 “적었으면 좋겠다”며 꼬리를 내렸다.



이어 진지하게 포병숫자를 외우던 허경환은 계속해서 버벅댔고, 이후 벌어진 통신병 허경환의 운명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통신병 훈련을 이어가던 허경환은 “독수리 독수리 여기는 갈매기 이상!”을 연습하던 중 갈매기와 독수리를 혼동하며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허경환은 인터뷰에서 “난 굳이 이거 안 해도 되는데... 나보다 잘하는 사람 있을 텐데 더 찾아보지...”라며 자신 없는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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