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행운의 편지 특집을 맞은 멤버들이 서로의 편지를 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에 편지를 전달하려는 하하와 함께 이종격투기 체육관을 찾았다. 정준하는 앞서 멤버들에게 편지를 피하고자 이종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편지 전달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준하의 지인과 선수들은 유재석과 하하의 편지 전달을 막았고, 두 사람은 육탄전을 벌이며 편지 배달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때, '로우킥 맞고 신음 참기'라는 미션을 제안했고, 유재석은 "란주 작가에 맞아봐서 아는데 맞으면 진짜 똥싼다"고 질색했다.
호시탐탐 편지 배달을 시도하던 중 하하는 날쌘 몸으로 철벽 수비가 뚫린 사이 편지 배달에 성공했지만, 실패한 유재석은 결국 앞서 제안한 미션을 수락했다. 유재석은 아픔을 참으며 로우킥과 맞바꾼 편지 배달에 성공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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