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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예능을 빛낸 별들의 축제 '2015 MBC 방송연예대상'

기사입력2015-12-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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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MBC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별들의 축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저녁 8시55분부터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유재석, 김구라, 김영철, 박명수, 김소연, 제시 등 올 한해 MBC 예능을 화려하게 빛낸 스타들이 총 출동 레드카펫을 수놓으며 대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토토가 메들리’로 시작된 EDM 공장장 DJ G.PARK(박명수)의 흥겨운 디제잉을 시작으로 ‘진짜 사나이’의 헤로인 제시, 김현숙, CLC 유진과 ‘슬좀비’ 슬리피, 이성배 아나운서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시상식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 진행의 신 김성주와 MBC 예능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구라, 대세 배우 한채아의 재치 있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본격적인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시상자로 올라선 '무한도전'의 유재석, 황광희는 시상식 참가자들에게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으며 뮤직, 토크쇼 부문 '신인상' 남,녀 부문 시상자로 함께했다.


뮤직 토크쇼 부문 ‘신인상’ 여자 후보에는 김새론, 박나래, 서예지, 신고은, 여은이, 남자 후보에는 김민재, 김형석, 산들, 손동운, 윤박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여자 부문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나래가 수상하며 “이제 꽃을 피워 열매를 맺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 ”며 눈시울을 붉히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자 부문에는 ‘복면가왕’의 김형석이 최고령 신인상을 수상해 “복면가왕은 매주 놀라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도 멋진 복면가수가 탄생하기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된 공연과 최고의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 다양한 시상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누가 수상할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12월 29일(화) 저녁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실시간 ARS 투표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최종 선정하여 <무한도전>이 수상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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