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가 3단 변신을 선보이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을 빛냈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비투비 육성재는 수상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로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먼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육성재는 작년 연예대상에서의 모습을 회상하며 "과분한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2부에서 육성재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 중인 레드벨벳 조이와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변신을 꾀했다. 특히 이 날 무대에서는 두 사람 모두 의상이 순식간에 바뀌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완벽한 호흡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1단 변신
2단 변신
3단 변신
이처럼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던 육성재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것은 물론 2관왕을 수상하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29일 저녁 8시 55분부터 12시 25분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무한도전>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 상을, 김구라는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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