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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천상의 목소리’ 박정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누르고 ‘우승’

기사입력2015-12-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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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이 노래 대회에서 우승했던 일화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58회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화려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앞서 윤종신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예선 탈락한 노래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람이 박정현이다”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이 대회가 머라이어 캐리, 사라 브라이트만 등 세계적 가수들의 등용문이라고 전하자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윤종신이 “대상이면 상금 얼마인가?”라고 물어 박정현을 당황케 했다. 또한, 김구라가 “도넛 이용원은 안 주나?”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현이 우승 곡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렀다. 출연진이 그녀의 천상의 목소리에 감탄하자, 박정현은 “후렴구를 반복하니까, 부르면서도 ‘왜 끝이 없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이 “죽을 때까지 한다고 해서 And die야”라고 말장난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외부자들’ 특집에는 LA에서 온 불혹의 ‘R&B 요정’ 박정현, 뉴욕 출신의 ‘센 언니’ 제시, 홍콩 출신인 글로벌 아이돌 ‘갓세븐’의 잭슨, 중국 묘족 출신인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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