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바쁜 스케줄로 하소연 했다.
12일 방송된 MBC MUSIC <쇼챔피언 백스테이지>에서는 'RUN'으로 활동중인 방탄소년단의 무대 뒷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빡빡한 스케줄에 대해 "저희가 다 해내니까 이런 무지막지한 스케줄을 주신다"고 말했다. 지민이 "이런 거 말한다고 나갈 것 같느냐"고 웃으며 말하자 "그냥 하소연 하는 것"이라며 응수했다.
이어 슈가는 "요단강에 발 담그고 있다. 건널까 말까 지금"이라며 피곤한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랩몬스터 또한 "저희 금요일부터 세 시간 이상 안 잤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것도 잠시 "쇼챔피언에서 모든 걸 불태우고 가겠다"고 무대에 대한 욕심을 내비추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MUSIC <쇼챔피언 백스테이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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