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정준하 좌절시킨 무도 회의실 비번? 유재석 아들 '지호 생일'

정준하가 바뀐 회의실 비밀번호에 좌절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들의 불만을 수렴하여 무한뉴스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정준하는 유재석의 생일로 설정한 제작진 회의실 비밀번호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한뉴스에서 "본인 생일로 비밀번호가 바뀌었는지 회의실로 직접 가보았느냐"고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하하는 "진짜 징글징글하다"며 옆에서 거들었고 유재석 또한 "굳이 자기 생일을 눌러봤느냐"고 학을 뗐다. 정준하는 "작가들이 생각나는 게 없어서 재석오빠 생일로 했다고 했다. 오빠걸로 하면 되죠라고 해서 가서 눌러봤더니 재석이 생일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바꿨다"고 말하자 정준하는 "누구걸로 했느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0501, 지호생일"이라는 제작진에 좌절했고 유재석은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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