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가 남동생의 진학을 두고 고민이 커졌다.
12월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는 대학 진학을 앞둔 동생의 성적에 시름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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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이란 이국주의 질문에 동생은 “그냥 밥먹으러 갔지”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좋았어 안 졸았어”라는 이어지는 질문에 동생은 “잤지, 건강하게 밥 잘 먹고 나왔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는 답으로 더욱 이국주의 혈압을 올렸다.

동생은 “엄마가 반찬 일곱 가지 싸줬어. 된장국, 커피, 반찬 일곱 개”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 커피 마시고 잤냐”며 혀를 차는 이국주에게 동생은 “커피 마시면 더 잠 잘 와”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의 달력제작기, 김용건과 김영철의 SNS 사용기, 이국주 남매의 만남, 강남의 어머니 생일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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