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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왜 말하지 않았어!" 김지영, 진실 알고 '폭풍오열'

기사입력2015-12-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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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야? 말을 해봐!”

김지영이 결국 이종원의 병을 알게 됐다.

2일(화)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경순(김지영)이 기철(이종원)이 위암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오열했다.


이날 경순은 금숙(이보희)이 기철을 향해 “왜 말을 하지 않냐, 자네 위암이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추궁하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놀란 경순은 두 사람 사이로 뛰어들어와 “그게 정말이냐”라며 충격에 휩싸인 얼굴을 했고, 이에 기철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지 않냐”고 애써 경순을 외면한다.



하지만 경순은 “그래서 당신이 가진 땅을 주려고 했던 거냐”라며 말없이 기철이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기철은 “어차피 죽을 거면 딸에게 남겨주는 것이 낫다”라며 이미 자포자기한 태도를 보였고, 경순은 “당신이 죽고 나면 내가 얼씨구나 좋다고 그 집에서 살 것 같았냐, 당신이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경순은 “나한테는 말을 해줬어야 하지 않냐”라며 자신에게 병을 숨겼던 기철을 원망했다. 그리고는 기철을 붙잡으며 “병원에 가자”라고 말하지만, 기철은 나름대로 이미 치료를 하고 있다며 애써 걱정을 덜어주려고 한다.

기철의 투병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 경순!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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