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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여행] 달콤해서 더 치명적인 사랑, 그 결말은? <스윗 프랑세즈>

기사입력2015-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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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놀러 나가거나, 점심때까지 늦잠 자는 분들을 위한
<출발! 비디오여행> 다시보기!

‘출비’가 알려주는 신작 소개~♪

"이 영화 같이 볼래?"
Today's Movie: '스윗 프랑세즈'





62년 만에 공개된 유대인 작가의 유작 소설을 바탕으로,
전쟁터에서 싹튼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
'스윗 프랑세즈'입니다.




1940년,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한 후
피란민들이 모여든 시골마을 뷔시.





독일군은 주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가정집에 머무르게 되고,




루실(미셸 윌리엄스)의 집에도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그날 밤, 브루노(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남자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그의 방에서 연주곡의 악보를 찾아보던 루실.






그때, 브루노 들어오고 루실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놀란 루실이 황급히 자리를 뜨자,



화를 낸게 미안해진 그는
그녀에게 화해의 손길을 청하고...



적국의 남자에게 흔들릴수록
자국의 반역자가 될까 두려운 루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의 충고에 그제서야 책상에 쌓인 편지를 읽어본 후
믿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는 그녀.






대체 어떤 내용이 적혀있길래 이토록 화를 내는 걸까요?






혼돈의 시대 속, 비밀스럽게 피어난 사랑을 다룬 이 작품은
프랑스로 망명해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한
유대인 작가의 유작을 영화로 완성시켰는데요.





특히, 수동적이고 억압된 삶을 살아오다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변화를 겪는 '루실'역은





한때 마릴린 먼로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던
'미셸 윌리엄스'가 맡아 열연했는데요.







여기에, 전쟁에 지친 독일 장교는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맡아 여심저격에 나섰습니다.




마음껏 드러낼 수도, 철저히 숨길 수도 없는 그들의 감정은
점점 더 복잡해져만 가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이들의 사랑은 안전할 수 있을까요?


출처: MBC <출발! 비디오여행>



iMBC 콘텐츠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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