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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천재화가 편 비하인드] 파격 분장을 접한 유재석의 반응은?

기사입력2015-1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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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이보시오 감독양반! 내가 사기꾼이라니...!!!"



"김태호 PD, 너는 나한테 왜 그러니?"


지난 22일(일)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24회 방송분에는 1인 2역으로 깜짝 변신한 유재석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의 등장은 MBC <무한도전>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팀이 유재석의 24시간을 최고가 2천만원에 낙찰받은 결과다. 특히나 어딘가 사기꾼 냄새가 풍기는 천재 화가로 변신하게 된 유재석은 현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흔한_천재화가의_비주얼_jpg




콧수염이 약간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자꾸만 거울을 보게 돼...



폭소만발 천재 화가 변신 과정에서 <내 딸, 금사월> 분장팀은 "이렇게 분장 시켜 죄송하다."며 힘든 촬영에 선뜻 응해준 유재석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더 한 것도 많이 하는 데 이 정도로 죄송하다니요~"라고 답하며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제작진의 뜻에 100% 맞춰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 오늘만큼은 신인 배우 유재석이라 불러주세요~




연기 대선배 전인화와 촬영 장면에 대해 상의하고
(공손 공손)



연기 대선배 손창민과 자연스럽게 합을 맞추다가



NG가 나면? "정말 죄송합니다."
실제 신인 배우처럼 90도 사과인사까지!



이 날 유재석은 "촬영 전날 열심히 연습했지만 대선배들이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많이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NG 한 번 없이 촬영을 이어나가며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전인화, 손창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물총을 잡으니 확 달라진 눈빛?



혹시 유르스 윌리스세요? 왠지 곧 뛰어야할 것 같아...!!



어느덧 분장과 한 몸이 된 천재 화가 유재석



실제 유재석이 등장했던 <내 딸, 금사월> 24회 방송분은 자체최고시청률인 26.3%(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든 유재석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박수를 보냈다. 한편, 1인 2역에서 1인 3역으로 유재석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등장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 공개된 <내 딸 금사월> 26회 방송분은 29일(일) 밤 10시 방송된다.


☞ <내 딸 금사월> 유재석 그림자비서 편 비하인드 보러 가기!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손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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