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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마이 선샤인> 28회 종한량의 코믹 연기! (하이생소묵)

기사입력2015-11-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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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웃기다는 거야?"

19일 방송된 MBC <마이 서샤인> 28회에서는 클럽 데이트에 나서는 허이천(종한량)과 자오모성(당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응휘(담개)와의 이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온 이천과 모성. 이천은 두 사람의 이혼 과정에서 위증을 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천의 친구인 유쾌한 미국인 변호사 제이슨과 함께 그를 찾아 나선다.


위증인이 자주 나타난다는 도박장으로 가게 된 제이슨과 이천. 이때 제이슨은 정장을 입은 이천에게 "그런 차림새로 가면 들킬거야."라면서 쇼핑백에 담긴 옷 한벌을 건네주는데, 이천은 쇼핑백 안을 들여다보고 다소 난감해 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천이 입고 등장한 옷은 꽃무늬가 가득한 하와이안 셔츠로 클럽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의상이었던 것.


위증인으로부터 응휘와의 관계를 입증할만한 단서가 담긴 내용을 녹음기에 확보하는데 성공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고, 이천은 모성을 즐겁게 해줄 요량으로 "집 사람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핑계를 대며 옷을 빌려달라고 한다.

클럽 의상에 뿔태 안경까지 쓰고 나타난 이천을 본 모성은 폭소하는데, 그런 모성을 보고 "뭐가 웃기다는 거야?"라며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머리를 쓸어올리는 이천의 모습은 <마이 선샤인> 팬이라면 누구나 폭소하게 될 명장면이다.


회를 거듭할 수록 <마이 선샤인>은 두 사람의 애정이 깊어가는 가운데 차도남의 이미지를 벗고 코믹 연기로 극강의 귀여움을 발산하는 배우 종한량의 연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더해가고 있다.


중국내 초히트 드라마 <하이생소묵>의 한국 방영 제목인 <마이 선샤인>은 갑작스런 이별로 7년간 헤어졌던 두 연인이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재회하면서 오해를 풀고 다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다. 중국의 탑스타 종한량과 당언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새벽 1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 MBC <마이 선샤인(하이생소묵)> 영상 및 기사 보러가기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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