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리뷰] 최시원, 닮은꼴(?) 이상훈에게 “어색한 경향이 없지 않아”

기사입력2015-11-19 01: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최시원이 이상훈과 전화 통화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54회에서는 ‘최시원 닮은꼴’로 유명한 개그맨 이상훈이 출연해 최시원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이상훈의 전화를 받은 최시원은 “스피커폰인 걸 보니 방송 중인 거 같은데요?”라며 예리한 지적을 했다. 이에 이상훈이 “여기 <라디오스타> 녹화 중인데, 시원 씨 섭외 안 돼서 내가 나왔어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이상훈은 “잘 지내죠?”라며 어색하게 물었다. 그러자 최시원이 “어색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섞어 말했다.


김구라는 “윤종신 씨가 박서준 씨랑 닮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정우성 씨 닮은 줄 알았는데요?”라며 센스있는 답을 하였다. 끝으로 최시원은 “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미안합니다~” 특집에는 자숙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클릭비 김상혁, 무려 17살 연하의 아이돌 남자친구를 둔 가수 미나, 대한민국을 ‘니글니글’하게 만든 주인공인 개그맨 이상훈, 미친 입담의 소유자인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해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